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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맥 [ Freddie Mac Company ] 요약

Author
admin
Date
2019-07-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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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프레디맥
[ Freddie Mac Company ]

요약 모기지 대출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의 금융회사

프레디맥의 전신은 1970년 세워진 연방주택담보대출공사(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다. 프레디맥은 연방주택저당공사로 불리기도 하는 패니메이(Fannie mae company)와 함께 미국 주택담보대출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대형 금융기관이다. 애초 의회의 승인을 받은 국영기업으로 출발했으나 미 정부가 보유 지분을 줄이면서 단계적으로 민영화됐다. 프레디맥은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당권(모기지)을 사들이는 등의 방식으로 주택 대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은행에서 저당권을 사들이는 순간부터 대출을 받을 권리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할 위험까지 모두 프레디맥이 떠안는다. 프레디맥과 패니메이는 정부의 보호 아래 성장을 거듭했다. 2007년 12조 달러에 이르는 미국 전체 모기지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5조 5000억 달러의 모기지를 두 회사가 보증할 정도였다. 2007년 이후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이 된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subprime mortgage loan) 사태가 일어났다. 비우량 주택담보대출로 불리는 서브프라임모기지론은 신용도가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담보 대출을 말한다. 금리가 급등하면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늘어나 사태가 악화됐다. 주택담보대출을 주도해온 프레디맥은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 이후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렸다. 프레디맥의 경영난이 심해지자 미국 정부는 공적자금을 투입하며 프레디맥 지분 80%를 인수해 회사를 다시 국유화했다. 그러나 프래디맥은 2009년 4분기 65억 달러, 이듬해인 2010년 4분기 1억 1300만 달러의 적자를 나타내는 등 쉽게 경영을 정상화하지 못했다. 2009년에는 금융위기와 관련해 법무부의 조사를 받던 프래디맥의 데이비드 켈러만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본사는 버지니아 주 매클린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레디맥 [Freddie Mac Company] (네이버 기관단체사전 :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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