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Jersey 모기지 뉴스/정보 공유
글로벌 금융위기 불렀던 美모기지론, 사상 최대
Author
admin
Date
2019-09-02 04:22
Views
1057
글로벌 금융위기의 뇌관이었던 미국의 모기지론(주택담보대출)이 2008년 당시 수준을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3일(현지시간) 2분기 말을 기준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9조4060억달러(약 1경1400조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3분기의 9조2940억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주택담보대출은 미국 가계부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재융자를 비롯한 신규 주택담보는 지난 2분기 1300억달러 늘어난 474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 기준이다.
미국인들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2008년 최대치를 찍은 후 2013년2분기까지 약 15% 줄었다가, 이후 다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전체 가계부채는 2013년 중반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분기보다 1.4% 증가한 13조8600억달러로 20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체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계부채가 늘어난 만큼 가계소득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 가계부채 수치는 11년전과 달리 대출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고 WSJ는 지적했다. 이 매체는 2분기 중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로의 유인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지난 5월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해 초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떨어졌다.
주택가격은 2016년9월 최고치를 경신한 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WSJ는 주택담보대출이 현재 가계부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소비자들이 자동차, 학자금 대출을 확대하면서 총 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13일(현지시간) 2분기 말을 기준으로 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9조4060억달러(약 1경1400조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3분기의 9조2940억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주택담보대출은 미국 가계부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재융자를 비롯한 신규 주택담보는 지난 2분기 1300억달러 늘어난 474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 기준이다.
미국인들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2008년 최대치를 찍은 후 2013년2분기까지 약 15% 줄었다가, 이후 다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전체 가계부채는 2013년 중반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분기보다 1.4% 증가한 13조8600억달러로 20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다만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체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가계부채가 늘어난 만큼 가계소득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 가계부채 수치는 11년전과 달리 대출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다고 WSJ는 지적했다. 이 매체는 2분기 중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로의 유인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지난 5월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해 초 이후 처음으로 4% 아래로 떨어졌다.
주택가격은 2016년9월 최고치를 경신한 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WSJ는 주택담보대출이 현재 가계부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2000년대 후반부터 소비자들이 자동차, 학자금 대출을 확대하면서 총 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Total 98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98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admin | 2023.05.03 | Votes 0 | Views 40 | admin | 2023.05.03 | 0 | 40 |
97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admin | 2023.05.03 | Votes 0 | Views 47 | admin | 2023.05.03 | 0 | 47 |
96 | 지난주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넉달 만에 가장 큰 폭 하락 admin | 2023.03.28 | Votes 0 | Views 90 | admin | 2023.03.28 | 0 | 90 |
95 | 2월 미국 신축주택 64만채 판매 1.1%↑..."6개월 만에 최대 admin | 2023.03.28 | Votes 0 | Views 53 | admin | 2023.03.28 | 0 | 53 |
94 | 미국 집값 '금리인상 효과'에 11년만에 첫 하락 2월 전국 기존주택 가격 중위값 1년전 비해 0.2% 감소 admin | 2023.03.28 | Votes 0 | Views 65 | admin | 2023.03.28 | 0 | 65 |
93 | 美 모기지 신청, 28년만에 최저…1년 전보다 44% 급감 admin | 2023.03.16 | Votes 0 | Views 87 | admin | 2023.03.16 | 0 | 87 |
92 | SVB 다음 약한 고리는 모기지 … 중소은행으로 '뱅크런' 번져 admin | 2023.03.16 | Votes 0 | Views 86 | admin | 2023.03.16 | 0 | 86 |
91 | 다음은 '모기지'?…美 중소은행에 뱅크런 번지면 '800조원 손실' admin | 2023.03.16 | Votes 0 | Views 65 | admin | 2023.03.16 | 0 | 65 |
90 | 美 모기지 금리, 5주 연속 상승…7% 육박 admin | 2023.03.16 | Votes 0 | Views 74 | admin | 2023.03.16 | 0 | 74 |
89 | “대출금 갚아드립니다”...高금리에 다시 등장한 美 ‘모기지 바이다운’ admin | 2022.12.24 | Votes 0 | Views 150 | admin | 2022.12.24 | 0 | 150 |
88 | ‘모기지 바이다운’ 급격한 이자 인상 피하는 방법 부상 admin | 2022.12.24 | Votes 0 | Views 127 | admin | 2022.12.24 | 0 | 127 |
87 | “모기지 이자율이 올라가도 방법은 있다” admin | 2022.12.24 | Votes 0 | Views 192 | admin | 2022.12.24 | 0 | 192 |
86 | 하락세 접어든 美 모기지 금리… “그래도 집 안사” admin | 2022.12.24 | Votes 0 | Views 154 | admin | 2022.12.24 | 0 | 154 |
85 | 갑자기 냉각된 미국 주택 시장…경기 침체 앞당기나 [글로벌 현장] admin | 2022.07.08 | Votes 0 | Views 351 | admin | 2022.07.08 | 0 | 351 |
84 | 미국 주택 모기지 이자율 급락, 거래 다시 증가 하나 admin | 2022.07.08 | Votes 0 | Views 322 | admin | 2022.07.08 | 0 | 322 |